미국생활
valley forge
이제쯤은산촌에서
2013. 11. 7. 15:12
valley forge
이곳은 독립전쟁 당시 조지 워싱턴 장군이 거의 패전 위기에 몰린 병사들을 이끌고 고군분투하여 전쟁을 승리로 이끈 전적지이다. 숫적으로 열세인데다가 추운 겨울철에 전쟁을 치뤄야 하는 악조건속에서도 워싱턴의 탁월한 전략으로 승리할 수 있었단다. 미국인들에게는 꽤 유명한 곳으로 아주 넓은 지역을 차지하고 있다. 헌팅던에서 한시간쯤 거리에 있는데 사방으로 넓게 탁 트인 전경이 시원하다.
밸리포지 비지터센터
독립전쟁의 격전지로 당시 군인들이 사용했던 통나무 막사등을 재현했다. 막사 내부에는 벽난로와 간이침대가 설치되어 있다.
밸리포지 메모리얼 아치, 백 년 전쯤 지었단다.
워싱턴 장군의 작전본부와 내부, 2층에는 워싱턴이 기거하던 숙소다.
워싱턴장군을 기념하여 세운 메모리얼 채플.
이 교회는 워싱턴이 직접 예배를 드렸던 곳이다.
교회 뒷뜰에 있는 기도하는 mother 상
교회 내부의 장식들, 정교한 조각들이 아름답다. 문이나 강단등에 무수히 조각되어 있는 문양들이 너무 정교하다.
당시에도 어떻게 이렇게 칼라플한지. 아름답다.
돌 조각들도 섬세하다.
교회 내부, 제단에 파이프오르간이 있다.
바닥에도 조각이 되어 있다.